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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한대

총장님께 건의합니다.
작성자 ***
등록일 2022-02-21 06:47:38
2021년도 12월 말 항공서비스학과 이*영 교수에 대한 불편사항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약 20명의 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이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진심을 담아 세한대학교 홈페이지 열린 세한대에 건의글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시간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 번 세한대학교 학교홈페이지 열린세한대에 게시되어있는 ‘(중요)건의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글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생들은 2022년도 2월 말까지 약 2달의 시간동안 건의 사항의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해 어떠한 정보도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묵묵히 기다리던 중 수강신청 관련된 전공 개설과목 파일에서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전공 수업 과목에 이*영 교수가 담당교수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총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저희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권리와 부당함은 어디에 건의해야합니까? 세한대학교 홈페이지 인사말의 5번째 문단을 보면 “우리는 건학이념과 더불어 학생이 중심인 대학을 기본 가치로 삼고 하나하나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세한대학교가 삼는 기본 가치가 ‘학생 중심인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학생이 당한 부당함을 담은 저희의 건의사항에 대해 약 2달의 시간 동안 결과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정 학생이 중심인 대학입니까? 

많은 학생들이 이*영 교수로부터 정신적 피해를 입고 지도 교수를 비롯하여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수업을 해당교수가 지도하지 않음을 바란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저희의 건의는 짓밟혔습니다. 이는 2달동안의 무소식,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의 전공과목을 이*영 교수가 담당하는 점을 통해 저희가 현재 느끼는 감정입니다. 

해당 교수는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해 남학생이라는 이유로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는 성차별적 모습, 학생의 교육권 및 사회권 침해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영 교수는 국가에서 보장하는 교육권을 무시하고,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갑질로 학생들을 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조차 직위를 악용하여 빼앗는 이*영 교수의 잘못된 행동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시간에 급급하기 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장기계획과 목표에 맞추어 한발 한발 전진하겠습니다.” 이 문구는 역시 세한대학교 홈페이지 인사말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당장 앞에 펼쳐질 여러 상황을 회피하고자 하는 대처는 위의 문구에 맞지 않습니다. 세한대학교와 항공서비스학과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미래를 위해 전진할 수 있는 발판은 지금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부디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시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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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입학처(sehan27)   댓글

69번글에 대한 답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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