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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업무협약식 개최
작성자산학협력단
등록일2021-11-30 15:05:44

산·학 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삼호중공업 업무협약식 개최
 ▶기업-대학 간 혁신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  

                              ▶기업발전 계획과 연계한 지역 기술인력 육성과 채용 협력  

                              ▶지역사회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사회봉사활동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현대삼호중공업(주) (대표이사 김형관)와 11월 30일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
현대삼호중공업(주)는 우리지역(영암)에 본사를 둔 세계 4위급 최대 민간기업이다. 조선해양생산을 중심으로  매출 3조 5천억원, 고용인원 10,000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친환경 스마트 기술의 개척자로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회사이다. 또한 조선해양산업의 ‘Global Leader’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기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역량강화, ICT 및 IOT, 그리고 5G 기술의 도입 등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김형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가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하였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인력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여 두 기관이 서로 “Win-Win”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식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이어진 이승훈 총장의 인사말은 기업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ㆍ협력을 통해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역에 기반하여 지역대학과 지자체, 기업 등이 연계 협력함으로써 기업-대학-지역이 선순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기업과 대학이 ‘미래사회의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함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업무협약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향후 업무 일정으로는 두 단체의 실무진 간 소위원회 급의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재한 중국유학생 유치 및 협력분야 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역사회 커뮤니티 구축)’,‘취업연계 프로그램’,‘장학프로그램’,‘교육프로그램 개발’등의 부문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오늘 MOU에는 현대삼호중공업측에서 김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영환 상무, 이승환 상무, 유영웅 DT혁신부서장, 최범호 혁신기획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세한대학교는 이승훈 총장을 비롯하여 김재원 평생교육원장, 최공집 체육부장, 문창일 산학협력부단장, 김형우 연구지원부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밖에도 대내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대삼호중공업과 세한대학교의 산·학 연계모델이 창출해내는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결실을 맺어 지역산업발전과 학교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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