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학축구의 문화를 열고, 세한대 축구부 선수들의 진로 및 취업알선, 세한대 축구부를 지원하고 후원하며, 축구대회 개최, 직장인 및 다문화 관련업무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업무 등을 위한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와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김정남 이사장/강석홍 회장), 세한대학교와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김창호 이사장)의 업무 협약식(MOU)이 14일 14시30분에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을 비롯하여 박동수 교육지원처장, 최공집 체육부장, 김도윤 감독,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김정남 이사장, 강석홍 회장, 김영진 본부장, 채영 총무이사, 김명수 이사,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김창호 이사장, 허선희 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업무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말, 업무 협약식 체결, 협약식 사진촬영, 야외체육시설물 전달, 세한대 축구부 상견례,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한대 이승훈 총장은 " 코로나19로 협약식이 늦은감이 있지만 학교와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대학의 새로운 청사진들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하며 학교에서 협조해야할 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양 단체를 위해 협조하겠다. "라고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김정남 이사장은 " 약 3,200 여개의 직장인 축구팀에 전문 엘리트 축구 선수들의 취업을 알선하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기업체의 직장인으로 근무하면서 K5,K6,K7 직장팀에서 축구도 병행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인성적으로 기업체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고 선수들의 인성적인 교육과 꼭 프로선수로서의 길만이 인생의 참행복이 아님을 강조하였다.
김창호 이사장은 "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봤다. 대학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위해 전국에 협동조합의 숫자를 늘려가겠다 "고 다짐하였다.
세한대 축구부 김도윤 감독은 " 지방대학의 생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축구부 역시 새로운 대학축구 문화를 만들지 않으면 자연적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국가대표나 프로선수를 배출하는게 우리의 우선적 목표이다. 그러나 0.8%의 바늘 구멍같은 좁은 축구계의 현실속에서 우리는 축구부 학생선수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여 확실한 목표를 갖게 하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즐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학축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먼저 칼을 빼들었다. "고 업무 협약식 체결에 대한 목적을 확실하게 밝혔다.
한국직장인.다문화축구협회와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의 임원들은 이승훈 총장에게 김정남 이사장과 강석홍 회장의 sign이 담긴 기념 사인볼을 증정하였고 학교 인조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세한대 축구부를 방문하여 선수단에 체력단련 야외체육시설물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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