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전라남도체육회 업무협약식(MOU)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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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와 4월 23일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하였다. 전라남도체육회(全羅南道體育會, Jeollanam-do Sports Council)는 전라남도의 학교체육 및 생활 체육의 진흥,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 선용 및 복지 향상 등을 위하여 대한체육회 산하에 설치된 기관이다. 22개 시·군체육회와 69개의 회원종목단체를 통할하는 전라남도 제1 규모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김재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을 통해, 체육회는 현재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역할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고, 이는 지역의 대학 및 여러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식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이어진 이승훈 총장의 인사말은 ‘학문발전과 인재양성과 같은 대학본연의 임무’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존’ 그리고 ‘미래사회의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체육회’와 파트너십을 함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업무협약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두 단체의 실무진 간 위원회 급의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기술정보 및 연구개발’, ‘교육협력’, ‘지역사회체육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대학운동부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안을 협의할 예정이 한편, 오늘 MOU에는 김재무 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채 행정지원차장, 안요섭 기획홍보부장, 남기수 팀장 등의 체육회 관계자자 참석하였고, 세한대학교는 이승훈 총장을 비롯하여 문창일 지역발전협력실장, 최공집 체육부장, 김형우 산학협력부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밖에도 대내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육회와 세한대학교의 협업모델이 창출해내는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단체의 첫 항해에 훈풍이 불어 서로가 윈윈하기를 희망해 본다. |